

슬라불
슬라군이 살고 있는 웅덩이 근처에 큰 불이 나면 웅덩이가 통째로 증발해 버리는 경우가 있다.
대부분의 슬라군은 함께 증발해 핵으로 돌아가지만, 일부 슬라군들은 불 속성을 받아들여 슬라불로 진화한다.
슬라불의 몸속에는 핵을 중심으로 뜨거운 불꽃이 일렁이고 있다.
적을 발견하면 몸속의 불꽃을 작은 덩어리 형태로 변형시켜 쏘아내는데, 연속으로 뱉어낼 수 있는 횟수가 최대 세 번 정도라고 한다.
따뜻하고 볕 잘 드는 장소를 좋아하여 폭발초 근처에서 자주 발견되곤 한다.
폭발초가 터지면 슬라불 또한 데미지를 받기 때문에 폭발초를 터트리지 않도록 조심조심 피해 다니는 모습이 종종 목격된다.
다른 슬라군 종류는 통통 튀어 다니는데, 슬라불만 바닥을 기어 다니는 것 또한 그 때문일지도 모르겠다.
몬스터링

슬라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