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라뇽
산에서 흔히 발견되는 몬스터로 등에 돌 모양의 껍데기가 달려 있다. 외형은 소라뇽과 비슷하나 산악 환경에 적응한 신체 구조를 가진 것으로 보인다. 도라뇽의 등에는 돌 모양의 껍데기가 붙어 있는데 가끔 길가의 도라뇽의 그것을 길가의 돌멩이인 줄 알고 발로 찼다가 낭패를 보는 여행자들이 종종 발생하곤 한다. 도라뇽은 돌멩이보다 묵직한 무게를 가지고 있고 등껍질이 돌처럼 단단해서 발로 힘껏 찼다가는 발에 큰 부상을 입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다행히 부상을 입지 않더라도 화가 난 도라뇽이 덤벼들기라도 한다면 웬만한 여행자는 쉽게 이겨내지 못할 것이다. 물론 도라뇽 역시 소라뇽처럼 귀여운 외모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많은 몬스터 애호가의 관심을 받곤 하지만 성격은 꽤나 사나운 편이다. 자신의 영역, 구역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편은 아니지만 영역 안에 있는 돌멩이나 나무들을 건드리는 사람들이 있으면 즉각 공격하는 편이다. 작은 물건과 반짝이는 것에 집착하는 성향이 있기 때문이다. 산에서 돌을 줍거나 할 때는 주변에 도라뇽이 있지는 않은지 잘 살펴보자.

몬스터링

도라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