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막군
까막군은 강한 어둠 속성의 마력이 응집된 지역에서 태어나거나, 강한 마력의 영향을 받은 슬라군이 변이 되면서 생겨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이들은 폐쇄된 동굴이나 마력이 흐르는 늪지대, 혹은 고대 유적 근처에서 종종 발견된다. 일반적인 슬라군과는 달리 태어날 때부터 몸속에 미세한 마력 결정이 포함되어 있어, 물뿐만 아니라 어둠 속성을 머금고 있다. 몬스터 연구가들에 따르면 이들은 보통 평범한 슬라군 무리에서 태어나지만, 곧 독자적인 무리를 형성하며 어둠 속에서 살아간다고 한다. 까막군은 일반적인 슬라군처럼 물을 머금어 활동하지만, 빛을 피하는 습성이 강하다. 햇빛을 직접 받으면 몸이 빠르게 증발하는 현상이 나타나므로, 낮에는 물웅덩이나 동굴 속에 숨으며 활동을 최소화한다. 반대로 밤이 되면 활발하게 움직이며 먹이를 찾는 야행성 몬스터이다. 이들은 특정한 마법 생물과 공생하는 경우도 있으며, 오래된 유적에서는 까막군이 마력의 흐름을 유지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마법사들 사이에서도 특별한 연구 대상으로 각광받고 있다.

몬스터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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