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쵸렌지
쵸렌지는 선명한 오렌지빛 갓을 가진 변이종으로, 멀리서 보면 잘 익은 과일처럼 보인다. 하지만 가까이 다가가면 금세 눈이 따끔해질 것이다. 그 몸에서 퍼지는 포자는 강한 자극성을 띠어, 근처에만 있어도 코끝이 알싸해진다.
위협을 감지하면 몸을 떨며 "자극성 포자"를 흩뿌리는데, 피부에 닿으면 얼얼한 감각과 함께 일시적인 무력감을 유발한다. 일부 약초학자들이 이를 진통제로 활용하려 하지만, 아직 연구 단계에 머물러 있다.
숲속에서 밝은 오렌지빛 버섯을 발견했다면, 가급적 거리를 두는 것이 좋다. 한 걸음만 더 다가가도 눈물이 쏟아질 테니까.
몬스터링

쵸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