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마궁
과거의 도마궁은 주로 고지대 절벽이나 바위산, 건조한 평원에서 큰 초식동물과 떠돌이 몬스터들을 사냥하는 존재들로 알려져 있었다. 이들이 활을 다루기 시작한 것은 백아의 남부 초원에 극심한 가뭄이 들었을 무렵이었는데, 먼 거리에서도 사냥감을 정확히 맞힐 수 있는 능력은 그들을 가뭄 속에서도 살아남게 해 준 비결이었다. 대가뭄이 끝난 후에도, 그 특유의 사격 능력으로 주로 용병의 삶을 이어갔으며, 귀여운 외모와는 별개로 다양한 수인족들과 함께 인간 고을을 약탈하는 등 악행을 일삼기도 했다. 특히 나기가 그녀의 사병 조직인 「교룡방」을 꾸린 뒤로는 대부분이 여기 합류해서 악행을 일삼고 있다. 도마궁은 뛰어난 시력과 인내력으로 높은 지대에서 수일간 은신하다가 단 한 번의 기회에 적장을 제거하는 등 영악한 면을 가지고 있으며, 특별한 체온조절 능력으로 모든 기후의 지역에 잘 적응하는 편이다.

몬스터링

도마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