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인 토낑
낭인 토낑은 인간 사회가 아닌 수인 부족 사회에서 자란 토끼 수인으로, 저마다의 사정으로 백아 전역에 흩어져 떠돌이 삶을 살고 있다. 이들 중 일부는 정의를 좇아 협객의 길을 걷지만, 어떤 이는 도적단에 몸을 담아 토벌 대상이 되기도 한다. 그들의 귀여운 외모에 방심했다가는 눈 깜짝할 사이에 호주머니를 털리거나, 예상치 못한 기습을 당할 수도 있다. 토끼 수인 특유의 빠른 몸놀림과 감각은 그대로지만, 법과 질서에서 벗어난 삶을 살며 보다 거칠고 날카로운 기질을 지니고 있다. 길 위에서 마주친 낭인 토낑이 도움을 줄 협객인지, 등을 노릴 도적인지는 알 수 없다. 다만, 당신에게 칼을 먼저 들이밀었다면, 그건 무조건 도적이라 할 수 있으니 망설임 없이 토벌해주자.

몬스터링

낭인 토낑